새 성전 건축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선물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며, 만인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1972년에 세워진 현 예배당은 그동안 일부 보수도 하면서 사용하였으나.
이미 지은 지 40년 정도 되어 사용하기에 불편하며, 본당 구조 진단 결과 향후 10여년은 더 사용 할 수
있으나 부분적으로 대수리를 하여야 할 만큼 건물이 노후 되었으며,
예배실 좌석 수가 1,000명 미만으로 많은 교우들이 같이 예배드리기에는 공간이 협소하여,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그동안 주일 예배를 5부로 드리며, 신관에서 화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가 위치한 지역이 재개발지구로 지정되어 재개발이 아닌 일부 증축이나 신축은 불가능하며,
또한 급변하는 사회와 기독교 문화의 흐름에 대비하여 앞서 가는 새로운 목회 비전을 제시하고,
1만여 교우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시설로는 절대적으로 공간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당회는 2007년 9월 30일 새롭게 성전을 건축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당대에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크나큰 선물입니다.
새로운 새문안교회 성전은 2011년에 착공하여 2013년 말 경에 준공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전은 일반 건축물과 달리 신학적이 의미를 지닌 하나님의 전이 되어야 하고 또한 하나님께
예배와 찬양을 드리기에 합당한 건물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성전을 지을 떄에는 신학적인 의미를 지닌 예배당이 세워져야 합니다.
셔로 지어질 성전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교회건물 양식을 탈피하여 전혀 새로운 형태의 현대적
건물로서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적 조형물이 되게 하고,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하며
태양관 발전과 우수 활용 시스템 등을 갖춘 환경친화적인 건축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과 노약자가 출입하며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유니버셜 디자인 개념이 도입된
건축물이 되며 기독교적인 상징성을 지닌 건축물이 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건물 안팎을 신앙교백적, 교육적, 선교적 의미가 풍부한 성구와 조각으로 장식하고, 주차공간을 최대한도로 조성하되
차량출입이 편안하도록 설계하며, 현재 교회 부지에 있는 오래된 수목들을 가능한 한 그대로 유지하도록
설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새문안교회 교우 여러분들은 이제 새생명운동을 통하여 복음 전도와 교회 부흥에 우리 모두가
전도에 협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전을 선축하여 목회비전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시대적으로 앞장서는 교회가 되도록 서로 한 마음이 되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새 성전 건축 홈페이지를 통하여 성전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교우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며,
하나님의 성전이 바르게 건축되도록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기쁜 마음으로 새 생전을 봉헌할 수 있도록
기도에 전념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선물인 새 성전 건축이 아름답게 세워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