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헌금이야기

제목 아름다운 건축헌금이야기21
작성자 건축위원회(newchurch) 등록일자 2017-02-08 오후 3: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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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평생대학이 감사해서

봉헌한 귀한 건축헌금

 

새문안평생대학(학장 이수영 담임목사)에는 학생회 조직과 학생회 산하에 반장들이 봉사를 하고 있다. 학생 수는 250여명인데, 특별히,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타교회 교인들도 80여명이나 참여하고 있다. 교훈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니라”하시는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절에서 18절까지 말씀이다. 학생들은 대부분 65세 이상의 남녀 어르신들이다. 바로 이 평생대학 학생들이 학생회 예산을 아끼고 모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건축헌금을 봉헌했다. 평생대학 학생회 초대 회장이신 윤석현 집사를 만나 사연을 들어 봤다.

 

 

“30여 년간 ‘경로대학’이라 불리던 명칭을 지난해부터 ‘평생대학’이라 고치고 교육내용도 대폭 개편했습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 노년기 분들의 생활방식과 활동영역이 크게 변화한 점을 살려 긍지를 주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감사해서 열심히 새성전 건축을 위해 합심 기도했습니다.”

 

이미 수입이 없는 학생들이라 건축헌금을 할 엄두는 못 내고 가도로 마음을 합하기로 하고 모두 건축의 순적한 일정을 위해 기도했다. 그러는 중에 이미 정해주신 예산이 있으니 이를 절약해 보자는 의견이 나왔고 실행에 옮겼다. 기존에 계획된 행사들을 후원할 곳을 기도로 찾아보았고, 결국 흔쾌히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곳들을 찾아 계획된 모든 행사들을 아름답게 해 냈다. 문득 교육과정이 궁금해졌다. 윤석현 회장에게 물어 보았다.

 

“매주 목요일에 학교 수업이 있습니다. 오전 10시에 광화문빌딩 지하 예배실(111호)에서 1부 예배와 영상, 2부 건강 체조와 스트레칭, 3부 즐거운 시간과 명사 특강, 4부 오찬과 친교로 이어집니다. 특별히 5부는 특별교육활동으로 문학, 손뜨개, 영화감상, 하모니카, 요가, 탁구, 합창 등등 10개의 동아리 반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새문안교회 남, 여 교인은 물론, 서울 , 경기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개방된 교육기관입니다.”

타 교회 분들도 참여하는 대학이니 만큼, 절약해 마련한 기금을 놓고 그 의미 있는 사용을 위해 논의했다고 윤집사는 말한다. 회의 중에 자연스럽게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 이야기가 나왔고 건축헌금으로 봉헌하자는 제안이 나와, 교회건축위원회에 직접 전달하기로 모두 합의를 했다. 그리고 지난 12월 15일 이수영 담임목사님과 건축위원장, 그리고 평생대학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헌금 전달식을 했다.

 

금액의 다소를 떠나서 절약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을 통해 하시는 귀한 역사에 동참하는 마음들, 그 마음들이 있기에, 또 그 간절한 기도가 있기에, 마침내 새문안교회의 여섯 번 째 새성전 건축은 이루어진다고 굳게 믿는다. (인터뷰/정리: 원영희 권사, 건축위 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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