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생방송
새가족 안내
담임목사 소개
새문안공동체
사진자료실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회장 박준범, 이하 의선협)가 주최하는 2박 3일 일정의 제19차 한국의료선교대회가 6월 5일 새문안교회에서 막을 올렸다. ‘소망의 인내(Enduring Hope)’를 주제로 6월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독 의료인, 의료계 학생, 선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의료선교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한다. 대회 첫날 새문안교회 본당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개회식에서는 새문안교회 담임목사이자 이번 대회 명예대회장인 이상학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며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박준범 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대회의 핵심 키워드로 ‘멘토링’을 제시했다. 그는 “선교사는 비행기만 탄다고 되는 존재가 아니다”라며 “과거에는 비전을 받으면 바로 떠나야 한다는 식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청년과 학생들이 선교사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고 경험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다시 설계하게 하는 흐름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첫날 저녁에는 박준범 대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새문안교회 찬양팀이 인도하는 찬양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주누가 선교사의 ‘Mission Message 1’ 강연과 파키스탄, B국 등 선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세바선(세상을 바꾸는 선교)’ 세션이 진행됐으며, 모든 일정은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기도합주회로 마무리됐다. 대회는 6일과 7일까지 계속되며, 다양한 주제 강의와 패널 토의, 선교지 이야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16개국 52명의 의료선교사들이 멘토로 참여해 차세대 의료선교사들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출처 : 새문안웹진(http://webzine.saemoona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