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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안내
담임목사 소개
이 글을 쓰려고 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내 위치에서 이런글을 쓰는것이 시 건방지다는 소리를 듣는건 아니지 많은 생각을 하다가 글을 씁니다.
매주일 보면 예배 위원들께서 고생 많이 하시지요.
입구에서 주보를 나누어 주는일,예배실앞에서 안내하는일, 그리고 헌금위원들 역시 매주 헌금위원으로 수고하시지요.
특히 3~4부는 더욱 그렇고요.
그중에서 지난 7월 예배안내하는 이혁장로님의 모습이 인상에 남아서 글을 씁니다.
매달 장로님들께서 예배실 앞쪽에서 안내를 맡아 봉사를 하는데 이 장로님의 안내는 달라 보였습니다.
우선 먼저오는 성도들을 앞자리부터 앉게하려고 팔을 잡고 자리까지 직접 안내를 하는가 하면 가장자리에 앉아 있는 성도들에게 안쪽으로 들어가달라고 요청하는등 뭔가 달라 보였습니다. 물론 이장로님만 그러는건 아니지만 이장로님은 적극적으로 그렇게 안내를 하셨습니다. 팔을 잡고 하는 성도들은 장로님과 잘아는 장로,집사등의 직분을 가진분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안내 하는 분들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으니까요.
제가 기독교단체 에서 봉사 할때인데 조용기 목사님께서하신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는것이 "성도들이 예배시간에 앞자리부터 채우는 교회는 부흥이 되고 뒷자리부터 채우는 교회는 부흥이 안된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장로님의 안내 모습은 아주 인상깊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