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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새문안 대학생획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 인데 창립 초기부터 폐쇄 조치 될때까지의 대학생회의 활동을 기록 한'시대의 횃불, 새문안 대학생회 민주화 운동사' 를 출판 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한국 기독 공보 2017.1.17일자 기사 입니다
'시대의 횃불, 새문안 대학생회 민주화 운동사' 출판
1966년 대학생회 창립부터 1988년 폐쇄 때까지의 여정 기록 새문안교회 대학생회가 걸어온 민주화 운동사의 여정을 담은 책 '시대의 횃불， 새문안 대학생회 민주화운동사'이 출판됐다.
새문안교회 대학생회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현영석)는 오는 20일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시대의 횃불， 새문안 대학생회 민주화운동사'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기독학생운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감당했던 새문안교회 대학생회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이 학생회가 창립됐던 1966년부터 1988년 새문안교회 당회로부터 폐쇄 조치가 내려지기까지 20여 년 간의 역사를 기록했다. 책은 새문안교회 대학생회 출신인 교회사학자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가 대표집필 했고 당시 대학생회 회원이던 이일영， 서원석， 서경석， 오인환， 류태선， 이근복， 변창배 등 20여명이 공동 집필했다. 홍성현 목사와 김종렬 목사， 김용복 목사 등 새문안교회 대학생회 지도목회자의 회고담도 담겼다.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