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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안내
담임목사 소개
건축위원회, 건축재정기금위원회, 청빙위원회, 오르간위원회의 네 개 조직에 걸쳐 답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답변이 늦은 점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제가 대표해서 답을 드리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교회 일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사안은 제직회에서 이미 밝힌 내용도 있어서 아실 것으로 보지만 여러 교우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을 대신 질문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 첫째, 당회에서 교회 건축이 결의되어 진행된 지가 이미 8년이 넘어섰는데 현재 가용한 현재 건축 재정이 얼마이고 앞으로 필요한 재정이 어느 정도인지요?
(답변) 그렇지 않아도 재정 관련해서는 가까운 시일 안에 제직회 등을 통해서 여러 제직들에게 알려 드리고 이해를 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두 번째, 이미 당회장의 은퇴가 예고된 상황에서 청빙위원회가 어떤 일들을 진행했는지 그리고 항간에 나도는 이두희 목사 선임과 이에 대한 결과에 대한 당회의 입장표명이 전혀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답변) 후임 담임목사 청빙과 관련해서 지난 세 번의 제직회에서 청빙위원장이 밝힌 바 있습니다. 일단 부정적인 회신을 받긴 하였지만 교회로서도 정말 숙고하여 결정한 일이고 한 번 모시면 20여년 목회 하실 것이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한 번 더 생각해주시기를 청빙위원회에서 요청하였고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질문) 세번째, 교회가 본당건축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고가의 파이프 오르간을 미리 구입하여 이에 대한 보관료를 지불하고 있다는 것은 과연 누구의 결정이고 또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파이프오르간 설치는 한 교인이 전액 헌금하기로 자원하여 이루어진 일입니다. 전자오르간과 달리 건물과 함께 건축(build)해야 하는 특성이 있고 제작에 2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발주하였는데 우리 교회 대지가 사대문안 도시환경정비지구에 있어 인허가 절차와 문화재 발굴 등으로 건축이 늦어져서 다소 차질이 생겼지만 오르간 제작사와 협의를 통해 보관료를 지불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잘못된 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