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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누군가가 제게 “닥종이인형이 뭐가 그리 좋아 20여년을 했느냐?”고 물어보면 아마도 제 삶의 일 순위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대답 할 겁니다.
무엇에든 빠지면 올~인하는 제게 닥종이인형은 욕심 부리지 않고 한 겹 한 겹 천천히 가는 법을 알려주었고, 인형을 완성해가는 시간 때론 버거운 그 시간조차도 소중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결과 감히 할 수 없으리라 엄두조차 낼 수 없었던 예수님의 일생을 표현 할 수 있어 감사 할 뿐입니다. 저의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제가 만났던 예수님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인정하는 그 첫걸음이 지금이길 소망합니다.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