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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수요일예배 시간에 새성전 건축을 위한 수요 금식기도회가 열렸다. 유창근 목사의 “뜻을 정한 다니엘(다니엘 1:8~16)”이라는 제목의 설교 후에 이 달의 건축 현장 소식 동영상을 본 다음, 임종희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를 가졌다. 안전하고 순적한 건축시공을 위해, 그리고 각종 건축을 위한 합심기도회 참여와 부족한 건축 재정 확보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였다. 한편, 11월 24일(금) 오후 2시 반 교구관리부 임원들과 교구 총무들이 건축현장을 방문하여 떡과 음료수 등을 나눠주며 공사 관계자를 위로하고 함께 기도했다. 주일 건축현장 기도회도 매주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데 CJ건설에서 본격적인 철골공사를 앞두고 북동쪽에 야적장을 만들고 공사장 출입문 신설함에 따라 기도실 컨테이너를 공사현장 바로 뒤쪽으로 이전하였다.

새성전 건축 본공사가 11월 23일(목) 현재 전체 공정률 16.4%를 넘어섰다. 지하 2 층은 기둥과 합벽, 콘크리트벽에 배근 작업과 형틀설치 작업이, 지하 1 층은 바닥 형틀 설치 와 배근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지하층 콘크리트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지하주차장 출입구 위치 변경 등 관련 설계변경 인허가가 지난 1월 25일(수) 서울시 도시계획 변경 고시된 데 이어 종로구청에 출원한 도시환경정비사업시행인가변경이 지난 11월 15일(수) 처리됨으로써 최종 마무리되었다.

건축재정기금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23일 주일, 3차 건축헌금 약정을 위한 ‘한 평 더 드리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계속 접수하고 있다. 한 평 약정액은 평당 건축비에 해당하는 500만원으로 책정하여 7개월째 약정서를 접수한 결과, 11월 22일(수) 현재 494가정(973명), 1286.07평(64억3천35만원)이 모였다. 특히, 북한선교부에서는 지난 11월 5일(주일) “한 평 더 드리기” 약정식을 갖고 탈북성도들도 동참하기로 하였다. 한편, 안수집사회에서는 11월 26일(주일) 총회 전에 회비로 운영되는 올해 예산의 20%가 넘는 금액을 건축헌금으로 드렸다.

교구관리부 공사현장 위로 방문

12월1일부터 10일까지, 총 26명 전문가 참여
건축재정기금위원회는 지난 12월 1일(금) 오후6시, 광화문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새성전건축 기금 마련을 위한 제2회 미술전 개막식을 했다. 교회의 미술 전문가들 26명이 대거 참여한 이번 미술전을 소품을 위주로 전시하며, 판매 수입은 모두 한평더드리기 건축헌금으로 봉헌하기로 했다.

(기사제공 / 교회건축위 부서기 김영대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