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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순수함이 넘친 유치2부 건축현장 기도회
작성자 건축위원회(newchurch) 등록일자 2017-07-13 오후 1:56:25
조회 1171

40년 후, 여섯 번째 새성전 시대를 살며

자신들이 유치부였을 때 건축현장에서 기도한 모습을 보며 감동하리라

 

 

2017년 6월 25일 오후 2시,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 아래 새문안교회 교회학교 유치2부(부장: 정금선 권사) 어린이, 교사, 학부모 등 50여 명이 새성전 건축현장 기도실을 방문하고 기도회를 하였다.

 

먼저 유치2부 이신애 전도사는 건축현장을 가리키며 본당과 강대상의 위치, 교회의 출입구와 주차장 위치 등 유치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도 간단하게 설명했다. 이어서 교사들이 유치부 학생들의 고사리 손을 한두 명씩 서로 마주잡도록 도와주면서 원형으로 기도 대형을 만들었다.

 

기도회가 시작되자 학생들의 어수선한 모습은 어느새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어 사뭇 진지한 모습이 참으로 의젓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새성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튼튼하고 아름다운 성전으로 지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성전 되게 해주세요. 새성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더해주시고, 새성전을 위해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전도사의 선창과 어린 학생들의 후창으로 이어진 새성전을 향한 기도회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기도 소리가 하늘나라에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듣고 응답해 주시리라 본다.

 

기도회를 마치고, 이상민 교사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집을 건축하게 되어 기쁘고, 현장 기도회를 통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려서 좋았다. 모든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의 방패로 보호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치2부의 정한결 학생의 어머니이자 교사인 이자영 집사는 “새성전 건축현장을 실제로 본 아들의 첫마디가 ‘우와!! 우리교회 엄청 크고 멋지다!’ 는 탄성이었다. 저도 아들과 함께 건축 현장을 보며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계획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새성전이 완공되면 외관만 멋진 건축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에게 천국과 같은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곳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라며 아들과 현장 기도회에 동참한 소감을 말해주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막9:37)’라는 성경말씀을 가슴에 품고, 6~7세의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인도하고, 이웃을 사랑하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감당하는 교사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 완수의 보상이 더욱 크리라. 유치2부의 현장 기도회를 시작으로 여섯 번째 새성전이 준공되기까지 끊이지 않을 교육부서의 현장 릴레이기도회를 기대해 본다.

(취재/글 : 이창진 안수집사《e새성전건축》지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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